[경기시사투데이] 지난 4월 10일 실시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여전히 지역갈등을 풀지 못하고 보수와 진보 두 진영으로 나뉘어서 치러진 선거일 것이다.좌와 우로 갈러진 우리나라의 정치 진영 이직도 우리나라 정치는 후진국 수준에 믿 돌고 있다.어려운 경제와 힘든 국민의 삶은 아랑곳하지 않고 거대 야당과 여의 논쟁 속에서 헤매고 있다.이번 선거도 보면 전라도는 더불어민주당이 경상도는 국민의힘이 거의 모든 의석을 싹쓸이하였다.언제쯤 우리나라도 지금의 좌와 우로 분리되어있는 진영논리에서 벗어나 전라도에서도 보수당이, 경상도에서도 민주
[경기시사투데이] 세계 최강의 몽골군에 맞서 조국을 위해 분연히 일어나 싸운 김윤후 승장과 처인부곡민들의 호국의 의지를 되새기고 충혼의 얼을 본받아야 할 처인성문화제 축제 치열했던 역사의 '처인성 전투'도 없고, 그 의미를 기리는 '문화'도 없는 역사와 문화가 빠진 '허무한 잔치'라는 평가가 제기되고 있다.제32회 처인성 문화제는 김윤후 장군의 승장을 기리는 것보다 호객행위를 일삼는 장사치들이 판을 치는 모습을 보며 행사장을 찾은 일부 시민들은 눈시울을 찌푸리며 마음이 무너졌다"라고 개탄했다.이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념 축사에서
[경기시사투데이] 국민의 재산과 생명, 신체 및 재산의 보호 범죄의 예방 범죄 피해자의 보호 등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을 흔히 ‘민중의 지팡이’라고 한다. 경찰은 ‘국민이 힘들 때 버팀목으로 국민의 힘이 되어주는’ 지킴이의 사명을 다해야 하기 때문이다.이에 교통의 단속과 위해의 방지를 위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찰의 본연의 임무를 다하고 있는 경찰관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용인동부경찰서 모현파출소(소장 김기원)에 근무하는 서태원, 김혁환 경위가 바로 주인공이다.본 기자는 업무상 차량으로 광주 방향으로 이동중 외대 사거리에서
경기사사투데이 편집국장 김영두지난 3월8일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흥구청 주차장에서 아나바다 장터가 열리고 있다.아나바다 운동은 IMF 구제금융 요청 사태가 발생 했을 때 국민들의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자 만든 운동이다.지금은 유치원때부터 ‘달란트 시장’이나 ‘바자회’‘프리마켓’이라는 이름으로 학교나 구청에서부터 읍, 면, 동, 까지 활성화되고 있다.인천 남동구청은 나눔장터가 잘 실천되고 있는곳 중 하나다.물건을 사고 파는건 기본이고,‘음식물 쓰레기 RFID 종량제거기 체험부스’나 ‘호국 안보 사
[경기시사투데이] 회전교차로의 개념은 1920년대 영국에서 처음 생겼고, 국내에서는 1967년 서울의 ‘삼각지 로터리’ 자리에 들어선 입체교차로가 최초의 회전식 교차로 라고 전해진다.하지만 국내에 회전교차로가 본격적으로 들어서기 시작한 건 10년이 채 안 된다.현재 전국적으로 800곳이 조금 넘는다. 행안부는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올해14개 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내년에는 50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많아진 회전교차로에 비해 통행방법을 잘 모르는 운전자가 적지 않다.국내에서 회전교차로 통행원칙은 의외로 간단하다. 먼저 회
아름다운 선행은 숨긴다고 했던가?정말로 본인 스스로 마음이 우러나서 행하는 봉사나 후원하는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는 얼마나 될까?남들의 강요나 요청이 아닌 나 스스로 선택해서 어떤 개인이나 단체를 후원하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연말이다 보니 송년회와 각종 모임이 참으로 많다. 당연히 지출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또한 연말이다 보니 적십자고지서가 우편함에
[경기시사투데이] 4월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는 국민의당 대선후보경선 용인현장투표와 용인시 태권도 승급심사가 진행되었다.기자는 취재차 용인종합운동장을 찾아 같으나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행사가 진행되어 차량출입이 많은 관계로 주차장이 혼잡할 것 으 로 예상 되었을 텐데 차량 안내 도우미도 없이 용인시 관내 태권도 도장에서 온 어린이 보호차량을 비롯하여 승용차들이주차라인이 아닌 곳까지 두줄, 세줄 막무가내로 주차되어있었다.무질서하게 주차된 차량들 사이 을 빠져 나가려는 사람들은 주차된 차를 힘으로 밀어야 나갈수 있었고 더욱 심한 것은 화
청소년부터 사회지도층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도박’을 벌이다 경찰에 적발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해 수원에서는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 드나들며 8천만원의 빚을 지고 어머니와 형을 살해하고 아내마저 자살하게 된 모자살인사건과 경륜에 빠져 2천만원의 빚을 지고 귀가하던 여고생을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사건이 있었다.이처럼 도박과 관련된 크
"꿈은 현실을 낳고 생각은 결과를 낳는다"는 말이 있다.가령 경전철 사업을 구상한 것은 입안자의 꿈이 현실화 된 것이고, 경전철 노선명칭을 '에버라인'으로 명명 한 것은 생각이 낳은 결과이다.지금까지 용인경전철이 둘러싼 갖가지 의혹과 부실시공문제 쪽에만 여론이 들끓었을 뿐 경전철 설치의 목적성을 띠고 있는 노선명이 '에버라인'이라고 하는 것에는 시민들의 관심을 기울이지 못하고 있다.1조원이 투입됐다는 용인경전철의 종점이 에버랜드 입구다.이게 시민의 편익을 위해서인가? 아니면 에버랜드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서인가?그 지향성과 목적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