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사투데이] 대한민국의 등록문화재 (제296호)로 지정된 구 구둔역 역사는 장방면 평면에 T자형 지붕평면을 구성하고 있다.대합실 부분과, 사무실의 구내쪽 돌출부는 박공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구내 쪽으로는 개찰구와 사무실 출입문 부분에 차양지붕이 설치되어 있다.건물 내부의 주요 구조재는 건축 당시의 것 그대로 남아있으며, 근대기의 역사와 잘 어우러져서 간이역 마니아 사이에서‘역사와 전원 풍경이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손꼽힌다.또 영화《건축학개론》, 아이유 앨범재킷 촬영을 하면서 여행 명소가 되었으며, 특히 방탄소년단의 포스터 촬영
[경기시사투데이] 퇴촌면 우산리에 위치한 앵자봉은 꾀꼬리가 알을 품고 있는 산세로 정상에 오르면 동쪽으로는 양자산이, 서쪽으로는 무갑산이 내려다보인다.산은 667m로 높은 편은 아니지만 신유박해 때 가톨릭교도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들었을 만큼 산속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심산유곡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받는다. 한국천주교회의 발상지 천지암이 자리하고 있어 천주교인들에겐 잘 알려진 산이다.천지암은 초기 학문적 지식 수준의 천학을 강학회를 통해 신앙의 차원인 천주교로 발전시킨 성지이다.천주교 창립선조 5위의 묘가 모셔져 있고 강학기념비, 한국
[경기시사투데이] 명성황후생가유적지는 여주에서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기 위한 곳입니다.아름다운 정원과 함께 명성황후의 생가, 인현왕후와 명성황후의 손길이 머문 감고당, 명성황후기념관 등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명성황후생가유적지 주소 : 경기도 여주시 명성로 71)
[경기시사투데이] 「청년 김대건길」은한국인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박해의 위험 속에서 밤마다 조심스럽게 삼덕고개를 걸어 다니며 사목활동을 전개하던 길이다.이 길은 신부의 발자취가 서려 있는 곳으로 청년 김대건이 사제로서 신자들을 위해 열정을 불태운 길이며 순교 후 신부의 시신을 안장하기까지의 이장 경로이다.「청년 김대건길」을 걸으며 민족을 사랑했던 김대건 신부의 삶과 열정을 되새길 수 있고, 시원하게 흐르는 은이계곡을 시작으로 울창하게 우거진 숲길을 걸으며 일상에 지친 마음 속 이야기에 귀 기울일 시간을 가질 수 있
[경기시사투데이] 봄, 여름, 가을에 신록과 갈대가 어우러지는 경안습지생태공원은 일년 내내 온갖 철새가 노니는 장소다. 호숫가 갈대숲 사이로 보이는 몇 그루의 나무들이 운치를 더한다. 이곳은 1973년 팔당댐이 건설되면서 일대 농지와 저지대가 물에 잠긴 이후 자연적으로 습지로 변한 독특한 곳이다. 다양한 수생식물과 갖가지 철새와 텃새가 서식하게 되어 이제 조류관찰과 자연학습의 장으로 거듭났다. 공원을 휘휘돌아 잘 정돈된 산책로가 조성되어 가족단위로 산책나온 시민들과 자건거를 타는 사람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기도 한다.습지는 자연정화기
[경기시사투데이] 파사성 정상을 중심으로 능선을 따라 축성한 파사성은 성벽 등 이 비교적 많이 남아 있으며, 둘레는 약 943m이며 성벽중 최고 높은 곳은 6.25m나 되나 낮은 곳은 1.4m되는 곳도 있다. 천서리를 면한 동문지(東門址), 금사면 이포리를 면한 남문지(南門址)에는 문앵(門櫻)을 세웠던 고주형초석 2기와 평주 초석이 남았고 동문지에는 옹성문지(甕城門地)가 남아 있다. 한강에 연하여 있어 성 일부는 강언덕에 돌출된 자리를 잡아 남한강의 상하류를 한눈에 관찰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이다.삼국시대에 축성되었으며 신증동국여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봄이 왔다. 특히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2019년도 봄 여행주간이기도 하다. 이럴 때일수록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 담긴 의미 있는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이에 경기도가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갈 수 있고, 청정의 자연 속 역사와 이야기가 넘실대는 경기북부 여행명소 5곳을 추천했다.1. 후삼국시대, 궁예의 한이 서린 ‘포천 명성산’후삼국 시대 태봉국의 왕 궁예의 전설이 내려오는 포천의 대표적인 명산이다. 이곳에는 왕건에게 패배해 도망가던
반려견 천만 시대가 다가오면서 넓은 정원에 펜션같이 아름답게 꾸민 반려견들의 쉼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곡현로 748-1” 펫앤스토리(pet&story) 가 애견카페로서 애견인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펫앤스토리 는 차로 분당에서 20분 외대4거리에서 5분거리에 있어서 성남, 분당, 판교, 광교, 강남, 광주, 수지지역에서 이용하기에 편리하다.펫앤스토리 카페는 맛있는 브런치와 커피를 실비로 제공하고 있으며 쾌적한 실내 위생 상태를 자랑하고 있고 카페에 방문하면 먼저 카페 상주 견 스폰지 와 누리가 재롱을 부리며 이목을 집중시키
지난해 7월에 개장한 ’동춘 175‘는 용인시에서 자랑하고 있는 복합생활공간으로 휴일에는 5,000명 이상의 고객들이 찾아오는 명물 ’쉼이 있는 쇼핑공간‘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부지면적 3,888평과 연면적 2,800평에 높은동은 4층, 낮은동은 2층 구조로 지상 4층 주차 타워를 비롯하여 지상에도 주차 공간이 있어 약 250여대의 주차가 가능하다.’동춘 175‘ 1층에서 4층까지 의류, 쉼 공간, 골프웨어, 럭셔리 셀렉다이닝, 팩토리아울렛, 엔터테인먼트 등이 있고 옥상에는 높은 뜰이 구성 되어 있는데 특히 다
명절이라고 모두가 고향에 가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긴 연휴 기간 동안 집에만 있기도 답답하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인 집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반가움도 잠시, 하루 종일 먹고 있기만 하는 것도 힘들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나들이. 연휴기간 가볼만한 곳을 모아봤다. 도 산하 문화시설은 설 당일인 5일 모두 휴관하며 나머지 기간은 정상 운영한다. ▲경기도 박물관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경기도박물관에서는 다음달 6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까지 윷놀이, 투호던지기, 딱지치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과 한과, 인절미 만들기 및 시식체험 등
가정의 달 5월은 계절의 여왕으로 불릴 만큼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가족 단위 나들이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 좋은 계절에 온가족이 함께 가볼만한 곳은 어디에 있을까.용인시는 30일 온 가족이 싱그러운 자연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 봄나들이 명소 6곳’을 소개했다. 수도권일 뿐 아니라 서울에서 한 시간이면 갈 수 있다는 게 우선 매력이다. 게다가 5월 한 달 동안 방문객의 흥을 돋우는 다채로운 축제나 행사가 열리는 것은 덤이다. ■ 체험형 관광지 ‘용인농촌테마파크’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의 농촌테마파크는 매년 28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