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 모현파출소 서태원, 김혁환 경위

[경기시사투데이] 국민의 재산과 생명, 신체 및 재산의 보호 범죄의 예방 범죄 피해자의 보호 등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을 흔히 ‘민중의 지팡이’라고 한다. 경찰은 ‘국민이 힘들 때 버팀목으로 국민의 힘이 되어주는’ 지킴이의 사명을 다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교통의 단속과 위해의 방지를 위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찰의 본연의 임무를 다하고 있는 경찰관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용인동부경찰서 모현파출소(소장 김기원)에 근무하는 서태원, 김혁환 경위가 바로 주인공이다.

본 기자는 업무상 차량으로 광주 방향으로 이동중 외대 사거리에서 250m 지점 반대 방향에서 5월 6일(토) 오후 12시경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45번 국도상에서 지나가던 화물차량에서 떨어트린 듯한 검정호수가 도로상에 나부껴 중앙분리대에 쉬어감이며 오가는 차량들이 낙하물을 피해서 가느냐 차량이 정체되는 가운데 때마침 순찰 중이던 차량에서 경찰관 2명이 순찰 차량에서 내려 세차게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 도로를 정리하여 있었다 이를 발견하고 가장자리에 차량을 정차하고 도로가 정리되길 기다리다 도로가 정리되고 차량 소통이 원활하기에 도로를 정리하고 떠나려는 경찰관에게 이름을 물으니 극구 사양하며 그들은 이 모든 일들이 국민께 봉사하는 당연한 경찰의 임무라며 자리를 떴다.

본 기자는 모현파출소에 전화하여 당시 현장에서 정리하던 경찰관을 알아냈고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도 낙하물 정리를 마치고 묵묵히 자기의 소명을 다하고 떠나는 경찰관에게 박수를 보내며 모든 경찰관이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스스럼없이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

저작권자 © 경기시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